주전골 이야기 -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주전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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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승려를 가장한 엽전을 만드는 도적떼들이 숨어살었는데 돈을 만드는 장소는 큰바위와 나무에 가려 있어 보이지 않고 엽전 떨어지는 소리만 들렸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면서 돈을 만들던 골짜기라 하여 주전골 이라 불려 왔다 합니다. 2006년 엄청난 수해로 동굴앞에 가려져 있던 나무와 바위가 쓸려 내려 가면서 9 번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돈을 만들던 동굴이 발견되므로서 옛이야기가 사실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