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23*고9*폭9
머리까지 올라온 갈대 밭을 헤치며 한 가운데 돌밭에 다달았는데요
강 한가운데 돌밭까지 가는데 20분 더 걸렸네요
갈대밭에서 사랑을 속삭였는지 장끼와 까투리도 날라가고 놀래 죽는 줄 알았음...
호피나 있을까 하고 뒤지는데
근데 왠 개뼉따구...버릴까 하다가 모양이 잼나게 생겼네
석질도 그리 좋지도 않고 중동쪽에 사막에서 출토된 이와 비슷한 수석은
몇번 봤는데 아쉬운 대로 두달간 양석을 끝내고
사진발은 증말 잘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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