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트래킹/몽골

몽골 체체궁산 discovery

모글리一兵 2016. 7. 17. 17:46


몽골 체체궁산 트레킹

일시, 2016년 6월 22일 ~26일

남원 출발 인천 공항 -몽골 칭기스칸 국제공항  참석인원 20명

일정.체체궁산 최고봉 2.265m 등정과 테를지 국립공원내 야마트산 트래킹  게르 캠프 체험

후원,  아니산방 경찰공무원 산악회  

협찬 여행사, 산이 좋은 사람들


울란바트로 공항에 내리자 해발 1500미터 고원, 비가 내린 뒤라 더없이 상쾌 했다

한국 4월초와 같은  시원한 느낌이다


호텔은 4성급으로 매우 양호 했으며 저녁 10시 30분이 되니 해가 지기 시작했고 해지기전 한국에서 20년전에야 봤던

무지개를 보게 되어 몽골이 청정지역임을 확인 시켜 주었다

게르 캠프도 비교적 깨끗했으며 춥지 않게 난로까지 피워 줬다


여행중 먹거리는  빼놀 수 없는 즐거움 그나라를 한눈에 평가 할수 있는 척도인데 몽골 음식중 허르헉은 아주 인상적이였다

양고기를 돌에 구어 항아리에다 익힌후 감자, 야채와 양고기를  수육으로 먹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몽골 전통 샤브샤브 말고기 소고기 양고기 야크 등 고기는 무한 리필 배가 터지도록 먹어본 기억이 없었는데...

사료를 먹인게 아니라 초원에서 자연적으로 사육해서 그런지 고기 맛은 최고였다


반면 여행중 한국식당에서 먹는 몇 끼니가 있는데 가고 싶지 않고   웬지 낚인거 같다 심지어는 소주 한병에 18000원이나 하고

현지식 그나라 특이한 음식을 먹어 보는것도 또다른 즐거움이지 않을까 ~~ 


바람과 구름

끝없는 초원

그곳에선 무언가 휴식이라는 마법이 있었다

좀더 깊은 그곳을 다시 찾고 싶다  흡수굴. 바이칼. 고비사막등등

감성, 힐링, 동경, 무한감동 여행을 선사한

아니산방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










                                                                거대한 거북바위







    가이드 에르카 한국어 유창하게 구사하며 유목민 후예답게 말 다루는 솜씨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