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가는길 남원 출발 국도 17번 전주 도착 봉동 고산 대둔산 산행 일시 10월 19일 남원 산경문화연구회 버스로 합승 출발
산향 코스 배티재-낙조대(산장)-대둔산(마천대,879m)-허둥봉-깔닥재-220계단-선녀폭포-충혼탑-주차장(11km)
배티재 이치
1592년(선조 25) 7월초 고바야카와[小早川隆景] 휘하 6번대 소속의 일본군이 이치를 거쳐 전주로 향하려고 했다. 이에 전라도절제사 권률 은 광주부근 군읍에서 모은 향병 1,500명을 거느리고 이치에서 진을 치고 전주방면을 지키려고 했다. 7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일본군이 공격을 시작하자, 조선군은 권율과 동복현감(同福縣監) 황진 (黃進)의 지휘하에 용감히 맞서 싸웠다. 싸움 도중 황진은 활로 많은 적들을 죽이다가 일본군의 조총을 맞아 총상을 당하기도 했다. 종일 쉴새없이 공방을 되풀이하다가 결국 일본군은 많은 사상자를 내고 달아나버렸다. 이 전투는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금산과 웅치에서의 패배와 달리 조선군의 승리로 끝났으며, 일본군은 이 전투를 조선3대전의 하나로 꼽았다. 이때 패배한 일본군은 전라도 침공을 단념하고 금산으로 들어갔으며, 임진 왜란사에 육지 전투에서 승전보가 바로 배티재에서 이치전투 였다
낙조대 휴계소에서 쌍둥이와 남원중 학생들
입모양이 압권일세 ㅋㅋㅋ 누가 먼저라 할거 없이 삼부자 에휴 암튼 쌍둥이 녀석들 이번 산행으로서 인간성이 보였다
나랑 산에 가자 조르면 이핑계 저핑계 대고 미꾸라지처럼 빠저 나가드마 남원중 이용만 샘 산행은 잘도 가드만 별수 없이 내가 녀석들 따라 산행에 나섯다 선생님에 자세한 설명과 대둔산 금남정맥을 따라 산행을 했다 날씨가 가물고 건조해서 단풍이 많이 시들었고 등산로가
마른 낙엽과 먼지로 찻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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