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질 모내기 하기전 3일전에 실시하였다 6월2일 논에 물을 가두고
트랙터로 써래질과 논 고르기를 잘해야 뜬모가 적게 발생한다
아주 중요한 작업이며 3일전에 써래질을 해야 진흙탕이라 3일정도 둬야 토질이 약간 굳어야 모내기 하기도 좋으며 뜬모도 적게 발생된다
***** 써래질과 논고르기가 마치면 곧바로 초벌 제초제를 발포한다 입제 론스타를 사용했다 15병 흙탕물에 살포를 해야 약과 함께 제초제 효과가 탁월하다
론스타 제품이 4000원인데 3000평 수작업이다보니 독한 농약냄새로 역겨웠다
냄새가 나지 않은 제품에 있다고 하는데 내년에 잘 골라야 하겠다
6월 5일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6조식 야마하 일제 이양기 속도로 엄청 빠른데다가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까지 살포한다
3000평 육묘장에서 290개 모판을 논까지 춘향골 영농조합에서 배달 해 줬다
모판 1개당 4000원 모판 반납시 800원 지급 배달료 개당 200원 =1.116.000
본격 모내기전 모드니 15개*10000원= 150.000
비료 동부한농 15포 *22000원 =333.000
추가 비료 3포 * 11,000 =33,000
론스타 15*4000= 60.000
바스타 (논둑 제초제) 1개 =8,500
수동식 분무기 =45,000
가리삯 쟁기질 마지기당 15,000원=225,000
써래질 마지기당 30,000원=450.000
모내기 마지기당 30,000 =450,000 합계 1.125.000원
처음이라서 자재대가 솔솔하게 들어 간다 여기에 쟁기질 써레질 이양기 벼수확 비용이
추가로 들어 간다
친구가 이양하는 모습
모내기는 3000평에 5시간 만에 마쳤다 이양기도 날로 진화하여 정말 빠르게 하였다
모내기후 초보다 보니 실수를 했다
이양을 마친후 논에 물을 3일간 대지 말아야 했는데 수로 이중벽관이 지불놀이하면서
태워먹어 그곳으로 비닐로 꽉 막았지만 밤새 들어와 낮은 곳은 모가 잠겼다
이게 초보로서 결정적인 실수
아까운 비료물을 배수로 다 보내고 ㅠㅠㅠ
적어도 이양후 3일간은 바닥에서 약간 물기가 있을 정도에 물이 필요해야 됨
아무도 이야기 해준 사람도 없고 해서 답답했다
* 더우기 육묘장에서 11모(11일간소요) 쾌속으로 키운 어린 모라 너무나 약했다
하지만 물 조정을 잘하고 찬물이 나지 않은 논이라면 빨리 적응하는 장점도 있다
모내기 3일후 뜬모와 이양기 사각지대 모를 손모로 대신 했다
15마지기를 혼자서 이틀 동안 했더니 허리가 끈어질듯 아프네 ...
내년에는 적정한 시뮬레이션으로 잘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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