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20*고12*폭6
휴일날 시골집 텃밭이나 일굴려고 집안 청소를 하던차에
오래전에 행랑채 옥상에 함석을 깔고 양석시켜 놨던 돌들이...
기억초차 없던 돌이라 산지가 어딘지도 몰라서 잠깐 검색을 해 봤더니
강원도 정선쪽에 목문석이네 ...
한참 돌에 미쳐 수석가게에 놀러 갔었는데 가게 사장님이 구색용이라면서
한점 주신 기억이 나네...
양석 시킨다고 옥상에 올려 놨는데 검은 이끼만 잔뜩 껴서
딱르락고 초~뺑이 쳤네 그랴 ㅎㅎ
20년동안 비워 놨던 시골집 집이 허물어지고 낡은 헛간에 보관 중이였는데
지난 여름철에 허물어지진 곳에서
제석산 돌이며 지리산 ,,,그리고 무주, 순창 호피 몇점 남한강돌 남에 손이 안타
다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