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프놈펜에서 온 사랑

캄보디아 최대 명절 쫄츠남

모글리一兵 2013. 12. 26. 00:10

 

 

 물에나라 건기에서 우기철로 접어든 4월 중순경 쫄츠남 명절입니다

골목을 지날때마다 밧케스에 물을 담아 차에다 물세려를 합니다

돈을 줄때까지 계속 하더군요

젊은 친구들이 함께모여 훼스티발 

 사탕 수수 이만한 음료도 없더군요 갈증해소하는데 최곱니다

 처가집 동네가 프놈펜인데 비교적 가난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사흘동안 확성기를 높이 매달고 앰프시설을 갖추고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와 밤새 노래하고 춤추며 놀더군요

근데 이친구들 춤솜씨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한국 최신가요 케이팝에 비보이들 추던 브레크땐스까지

 

프놈펜 공항 캄식구들과 작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