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내에서 순창가는 29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양쪽으로 나무들이 하늘 높이 치솟은 길이 나타난다.
그곳이 바로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 담양에서 순창 가는 29번 국도 - 메타세쿼이아 길 - )
비록 하늘이 흐리고, 가랑비 까지 내리긴 했지만 나름대로....운치 있는 길이다
죽녹원은 도시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기에 안성 마춤인 공간이었다.
( 죽녹원 입구 )
( 이곳이 바로 " 사랑이 변치 않는길" )
이곳 죽녹원은 담양 향교와 바로 붙어 있었으며, 대나무 숲길을 포함해
자료 전시관과 휴식 공간을 겸하는 "생태 전시관"이 함께 있었다.
( 생태 전시관 ...1층: 자료 전시관 , 2층 휴게실 및 전시실 )
특이한 것은 길마다 명칭을 붙여 놓았다는 것이다.
( 길 안내 표지판 )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죽녹원 입구 겨울이여서인지 푸르름은 추석보다는 조금 못하다는 느낌이 덜더군요... 대나무의 울창한 전경들.. 지난번 폭설에 조금의 피해는 있었지만 죽녹원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대로였읍니다... 죽녹원 북쪽에 담양의 진산 추월산이 손에 잡필것 같읍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져 주말휴일에는 탐방객들이 많이찾자와서 담양을 알리는 일등공신 됐답니다 알포인트를 제작했던곳 보이는 철모가 주인공 감우성이 썼던 철모랍니다 죽물 전시관 이곳에선 죽제품을 직접 판매도 한다. 대나무 품종별로 잘 조림이 되어 코스을 완주하면 국내 자생하는 대나무품종은 다 볼수 있답니다.
곧게 뻗은 대나무의 웅장한 자태 대나무 숲길 대나무 지압로...이곳에 맨발로 왕복하면서 대나무지압을 할수 있는 곳 사군자의 절개 대나무 그 힘찬 기상을 .... 대나무정자....이곳에서 머물다보면 신선이 따로없다 추성경기장 관방제림 건너가는 무지개다리 죽녹원을 나와서 미처 관방 제림을 들르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만 본다.
( 관방 제림 가는길 )
길을 열어 담양호로 향했다.
담양호는 주변 강천산이나...추월산에서 바라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호숫가에서 직접 바라보는 것도 아름답다.
( 넉넉한 어머니의 품 같은 담양호 ) |
'신기한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산수유 축제 구례 산동 (0) | 2006.03.05 |
---|---|
[스크랩] 꽃지에서의 해거름 (0) | 2006.03.05 |
[스크랩] 남원 정월 대보름 풍경 (0) | 2006.02.12 |
[스크랩] 토지 의 무대 경남 하동 악양 평사리 (0) | 2006.02.08 |
[스크랩] [대동] 운강석굴(雲崗石窟) (0) | 2006.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