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가는길 남원을 출발 하여 88고속도로 대구 금호분기점 중앙고속도로 풍기 IC 대략 4시간 소요
제5코스 (초암매표소)
초암주차장∼초암사∼석륜암터∼국망봉
순흥 소수서원 앞에서 송림지땜을 따라 올라가면 땜이 끝나면 초암주차장에 이른다.
이곳에서 1시간가량 죽계구곡을 따라 오르면 사실상 등반입구 초암사에이른다.
초암사에서 2시간정도 계곡을 따라 오르면 국망봉에 이른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반길이라 기온이 낮다 소백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산 코스가 있다
여름이라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따라 등산하는 맛이 좋다 더우면 시원한 물에 욕기도 할수 있으니
말이다 여름 코스로는 최적인거 같다 등반 시간 3시간 40분 거리
****국망봉 정상 야생화 군락지 ****
높이 1,440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은 비로봉이다. 죽령 남쪽의 도솔봉(1,314m)을 시작으로
제1연화봉(1,394m)·제2연화봉(1,357m)·국망봉(1,421m)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온 명산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명승고적이 많다. 기반암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이다. 남동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낙동강의 지류인 죽계천이 발원한다. 북서쪽에는 완경사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나며, 남한강의 지류인 국망천이 발원한다. 웅장한 산세, 많은 계곡과 울창한 숲, 문화유적 등이 조화를 이루고 사철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등산로 따라 흐른물이 너무나 좋다
푸른 초원 야생화 능선이 완만 하고 철쭉
군락지다
****소백산 국망봉****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와 경북도경을 이루는 한 봉우리를 국망봉이라 부르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신라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은 나라를 왕건에게 뺏앗기고 천년 사직과 백성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명산과 대찰을 찾아 제원군 백운면 방학리 궁뜰에 동경저란 궁을 짖고 머물러 있었다
왕자인 마의태자는 신라를 회복 해려 했으나 실패하자 엄동설안에도 배옷 한벌만을 걸치고 망국에 한을
달래며 소백산에 들어와 이곳에 올라와 멀리 옛 도읍 경주를 바라보며 한없는 눈물을 흘렸다 하는 연유로 국망봉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단양군지 호서읍지)
명종 1년 배순이란 사람이 순흥배점에 와서 대장간을 차려 놓고 좋은 철 물건을 만들어서 양심적으로 수요자에게 공급했다 특히 행실이 착하고 어버이에게 효와 조상을 모시는 지극 정성하여 퇴계선생이 불러
과연 들은 봐와같다 하며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그후 퇴계선생이 돌아가심에 철물로 상을 만들어 놓고 3년 복을 입으며 선조대왕이 승하하시자 매월삭망에 정성을 들여 장만한 음식을 들고 뒷산에 올라 북쪽 궁성을 향해 곡제사를 3년간을 지냈다 그 슬픈 소리가 궁안에까지 들리어 나라에서 정여를 내리게 되었다고 하며 당시 그가 음식을 들고 올라 궁성을 바라 보며 곡을 햇다는 산이 바로 국망봉 이라 했다 (풍기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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