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 나 보니 눈이 내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다
춘향테마 파크 공원 주변에 오솔길 등산로가 있다 누군가 한두명씩 다니던 길이 이젠 남원에 명물이다
낮은 산에다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 차서 등산 코스도 뭐하고 산책 코스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운동겸 걷는덴 그만한 곳은 없다 아주 좋다
팔각정 가는길에 아침에 내린 눈이 녹지도 않았다 팔각정에 오르니 만은 사람들이 야호 ~!! 야호 ~!!연발하구 섬진강 줄기에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남원 시내가 참 정겹다
애기봉까지 2키로... 오솔길 따라 솔내음이 향기롭다 연휴에 빠진 기를 보총하고 나니 기분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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