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휴가

 거제 포로 수용소





                                                                            망치 해수욕장

 

거제도는 활기가 넘치더군요

국내 굴지에 삼성중공업 대우옥포 조선 경기 특수와  섬전체가 관광 자원 해수욕장으로 넘쳐 나고

거제대교 입구 통영에서 밤개둥이란 민박을 얻었다

민박 주인장 인심도 후했다

 

작은 어촌에다 배를 대겠끔 만든 부두에서 견지로 밤 낚시를 했는데

별게 다 나오네

우럭 뽈락 장어등등  헌데 거기엔 돌게가 많은데

미끼는 새우를 쓰다가 갯강구를 �는데 시멘트 방파제 사이로 랜턴을 비췄더니 오잉 어린애 손바닦 만한 게들이 ...

갯강구를 매단 미끼를 게 집게에 가까이 대자 아 글쎄 이넘이 양 집게를 사용해서 덮석 물고는 요는 내끼야 방파제 위에 올릴때 까지   버티는 영리함 까지 ㅋㅋ

또 어떤놈은 잽싸게 미끼만 따 먹고는  풍덩  에고 아까버라

쌍둥이들 쾌재를 부르고   꽤 잡았다

민박집 주인이 그러는데 게장을 닮가 먹음 좋다고 하면서 집게 한다리를 일일이 짤라 내더군요

미리 쳐놓은 통발에 걸린 고기를 다 주시고 하여간 머시마들 또 가서 낚시 하고 싶다는데

 

청마 유치환 시인에 생가,바람에 언덕, 거제 포로 수용소,학동 몽돌 해수욕장.구조라 해수욕장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첫 해전에서 왜구를 대파 시켯던 옥포대첩기념관 볼거리도

넘 많다  몽돌로 쫘~악 깔린  망치 해수욕장에 가니 한가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