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녀석들이 졸업을 했다
지 엄마손에 이끌려 입학하던 넘들이 졸업을 하게 된것이다 별 탈없이 학교에
잘 나가던 녀석들이 무척이나 대견 스럽다
아홉살 되던해 지 엄마를 먼저 하늘 나라로 보내고 어린 애들이 무지 걱정 스러웠는데...
엄마에 손길이 많이 필요로 했을 것인데...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줘 다행이다
***아이들의 교실***
선생님이 졸업 앨범을 주는데두 사진 포즈에 열중인 작은넘 책상에 딱지는 머꼬 ~??
***아이들의 교실***
선생님이 졸업 앨범을 주는데두 사진 포즈에 열중인 작은넘 책상에 딱지는 머꼬 ~??
너에 꿈대로 자연과학자가 되길 바란다...
꽃을 받아서 좋은건지 상급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좋아서 그런지 표정 따로 행동 따로 도대체 쌍둥인지
꽃을 받아서 좋은건지 상급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좋아서 그런지 표정 따로 행동 따로 도대체 쌍둥인지
구분이 안간다
늘 회삿일 바쁘던 핑계 대고 학교에 잘 찾아 가지 않았던 아빠로서 녀석들에게 항상 걸렷지만
늘 회삿일 바쁘던 핑계 대고 학교에 잘 찾아 가지 않았던 아빠로서 녀석들에게 항상 걸렷지만
상위권 성적으로 학업에 충실 해줬던 녀석들...
강당에 모임 졸업식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같았지만 신세대 답게 그리 숙연한 모습은 없었지만
졸업식 노래가 나오고 송사와 답사가 나올때 하던 장난을 멈추고 꾸러기 녀석들도 헤어짐이 섭섭했는지 장내가
조용했다
70년대 답사와 송사가 나올땐 여자 동창들이 온통 울음 바다였다
당시에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상위 학교 진학 못햇던 친구들 ~!!
책 보짐 등에 메고 산길과 들길을 뛰고 걷고 해서 험한 재를 넘고 피곤에 지쳐 보리밭에 �고 미꾸라지
검정 고무신 잡고 놀던 그러던 그 친구들이 길고긴 시간에 속에 이젠 중년들이 ....
녀석들도 언젠가는 꿈꾸던 이상을 행해 달려가면서 그들에 미래를 멀리 멀리 바라보며
꿈나무 졸업생 모두 나라에 큰 동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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