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촬영지로 잘 알려진 소쇄원을 다녀 왔습니다.
1503 양산보가 축조한 것이라고 한다
선비에 정신을 엿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무등산 원효계곡을 휘감고 도는 산자락에 자연에 미를 최대한
살리고 남도에 미적인 감각을 더해 인위적으로 축조한 정원으로 이해 하면 좋겠습니다,
길목에 들어서니 빽빽히 들어서 대나무가 이채 롭다
대낮인데두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대나무숲이 탑방객의
무더위를 식혀 주는데 ...
광풍각에 들어서니 계곡아래 맑은 물과 제월당이 어우려져
극치에 자연미를 살려서 더욱 정겹다
이런 곳에서 우리내 선비들이 시와 문학이 꽃피워저 오늘날 남도에 예향으로 계승하나 보다. 테마 기행으로 한번쯤 권하고 싶네요~!!
'그룹명 > 나만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저녁엔 삼겹살이나 구어 묵짜 ~!! (0) | 2005.01.22 |
---|---|
[스크랩] 최참판댁 사랑채에서 (0) | 2005.01.17 |
며칠전에 있었던 이야기 ~~~ (0) | 2005.01.17 |
내 마음을 싫어 이 가을에... (0) | 2005.01.17 |
민철이가 매미를 잡다가 ... (0) | 200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