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0일 쿠스코
아르마스(ARMAS) 광장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cusco)는
그들이 사용하였던 케추아어로 "배꼽" 이라는 뜻입니다
잉카인들은 쿠스코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습니다
잉카인들은 쿠스코가 그들이 숭배하는 태양신과 배꼽을 통해서 탯줄로 연결되기를 염원 하였습니다
유네스코는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이일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하였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는 아직도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분수대 맞은 편에는 쿠스코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고
대성당을 대각선으로 왼쪽에는 헤수스 라꼼빠니아 성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외 일반 상가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여행사 맥도랄드 햄버거 아웃도어 유명메이커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고풍스러워 보였습니다
★쿠스코 대성당 (lglesia catedral de cusco)★
쿠스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아르마스 광장에 가이드를 따라 갔는데 외국인 광관객과 현지
시민들로 다들 바쁘게 열심히 무언가 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사가 많아서 그런지 호객하는 사람들도 많고
세계적인 광관지라 거리마다 경찰관이 각별이 보안에 힘써주었고 아주 친절하게 길안내도 해주더군요
★라콤파니아(la compania) 헤수스 성당 ★
대성당과 아르마스 광장에 인접해 있는 또 하나의 교회, 라콤파니아 데 헤수스 성당
마츄픽츄 투어를 마치고 자투리 시간에 호텔을 나와 비가내리는 아르마스 광장은 또다른 색채가
나는데 근처 성당중에 건물이 가장 아름다워 내부는 어떤가 해서 10/s (10솔) 입장료를 냈는데 내부는 정말
화려하더군요 성모마리아상 인테리아는 금빛으로 장식했습니다
정복자 스페인 피사르가 잉카인들 동원하여 잉카왕궁을 헐고 거기서 나온 자재로 성당을 졌다고 합니다
잉카에 심볼 12각 돌 원만한 지진에도 까딱없다고 합니다 틈새하나 없고 정말 돌을 다루는 솜씨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쿠스코 공항에서
★해발 3,400M 쿠스코시내 전경
쿠스코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동남쪽 580KM 해발 3,400M 높이 고원에 위치하여 비행기로 한시간 10여분 소요됩니다.
인구 약 30만의 관광 도시로서 안데스 산맥 분지에 도시가 형성되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즉 개인차 쿠스코에서는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 곤란, 현기증, 구토증세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쿠수코가 고원 지대로 기압이 낮고 산소부족으로 인한 고산병 증상입니다
저도 상당히 고생했는데 가저 갔던 쵸코파이 봉지가 터질듯 부풀어 올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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