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2일 날씨 맑음 해발 2600m
inca Trail 14km 주행
아침6시 잉카스가든 호텔을 출발하여 미니 버스를 타고 사십분 정도 비포장 도로를 달리니 km82 이정표
여기서부터 잉카트레일은 시작 된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입산 심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하루에 입산자를 제한을 외국인200명 현지 스탭진300명 우리팀 11명 가이드 2명 포터16명 요리사 2명
여권 그리고 입산 허가 서류 등등을 꼼꼼히 체크후 입장을 시켰다
페루 관광청에 환경정책과 잉카인들이 물려준 유적 안데스 산맥을 보호차원이란다
여권에 입국허가 도장이 찍히고 우루밤바 강을 건너니 드디어 잉카트래킹은 시작 되었다
우르밤바 강과 그 유명한 롤러 마츄픽츄를 가기위해선 4가지 방법이 있다
1,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인데 쿠스코에서 타면 가격이 엄청 비싸 오얀따이탐보 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유적을 관람후 기차를 타고 간다
2, 전통 잉카트레일 삼박 사일동안 45km를 트래킹 하루 입장객 200명 사전 예약이 필수
3, 철길을 따라 트래킹 그만한 가치는 충분이 있다 철길과 우르밤바 강따라 가는 길이 정말 좋다
4, 라레스 트렉 잉카트레일보다 고난도를 요하는 5800m 그리고 잉카인에 삶속으로 다가갈 수 있고 안데스 빼어난 풍광이 매력적
삼박 사일 트래킹후 오얀따이탐보에서 기차를 타고 마츄픽츄로 간다
입산허가서 여권를 체크하는 km 82 여길 통과해야 트래킹은 시작 된다
★Patallacta유적★
천천히 올라가는 평지 수준 원주민 당나귀에 물품을 싣고 가는 모습이 이채롭다
숨차지 않게 최대한 천천히 걸었다 내일 4200고지를 넘어야 되기 때문에
가이드도 최대한 천천히 걷고 중간 중간 유적지가 나오면 설명하고 코카차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한다
내일은 4200고지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가이드가 유독 강조를 한다
점심을 먹고 오후 코스는 약간 가파르기 시작 했다 여행사에 보내온 서류가 영문으로 표기 되어 관심끄고
배낭 하나에 등산복이며 먹을것 다 담고 페루로 떠났다 근데 요게 실수였다
쿠스코 호텔에서 더미빽을 하나씩 나눠줬다 더미빽에 3,5kg 짐을 포터가 운반해주고
침냥 12달러 랜탈비를 줬다 침냥은 -15정도에 용도 스틱은 한국서 가저가고 스틱도 랜탈함
사과 스넥 한국서 가저간 음식 포터에게 짐을 줬었도 10kg정도 배낭 무게가 나가다 보니 처지기 시작 했다 다른 사람은 5kg정도
이제 시작인데 일행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은데 암튼 천천히 걸었다 어차피 가이드 한명은 내 뒤에 와야 하니까
숨이 차고 어깨가 아푸다는 느낌이 많이 들쯤 박수 소리가 났다, 첫날 주행거리 14km
먼저 도착한 포터들이 캠프에 도착 했다고 치는 환영에 박수 였다
삼일동안 먹거리를 챙겨줄 요리사 사진을 찍자 포즈
헐 이건뭐 따순물에 손 씻으라고 코리아 헌터가 좀 남사스럽네 ....
삼일 동안 아침 저녁 따순물은 공급 되었다
가만 보니 조직적이고 분업화 여행객에 불편을 안주려고 먼가 열심히 챙긴다
이분들에 생존 하기위한 몸부림인가 작은 체구에 4~50kg정도 짐을 메고 뛰고 달린다
어떤분은 큰 텐트 탁자 의자 까스통까지 메고...
산행을 마친 일행들 편안한 휴식 텐트에 식탁포까지
코카잎을 넣은 스프 요리는 생선까스에 밥이 나왔다 페루에 와서 가장 맛있고 멋있는 만찬이였다
저녁엔 잠도 잘 잘것 같다
포터들 식사 라면같은 음식에 죽을 끓여 먹고 있다
캠프장에 앞에 안데스 산맥 산악인이라면 이런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다는건 모두에 로망 같은것
베이스 캠프
밤이 되자 기온이 뚝 떨어졌다 -15까지 견디는 침냥은 잠자리가 편안 했다
한밤중에 비가 오는 소리도 들리고 소낙비처럼 퍼붙다가 그치다가 새벽까지 비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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