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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웅산국립묘지 폭탄 테러현장 추모비 방문

모글리一兵 2014. 11. 10. 22:15

                                     2014년 11월3일 아웅산 순국 선열묘지 참배

쉐다곤 사원 옆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공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웅산 국립묘지는 미얀마 독립 영웅 아웅 산과 3대 유엔사무 총장 미얀마 인 우탄트 (U THANT) 잠들어 있습니다

 

아웅산 국립묘지는 미얀마의 독립 영웅 아웅산 외 5인과 아시아 초대 유엔 사무총장을 지냈던 우탄트 (U THANT) 6명이 묻혀있는

곳으로 미얀마를 방문하는 외국 지도자나 사절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1983년 10월 전두환이 이곳을 방문하여 폭탄 테러로 국가에 인재들이 꽃을 펴 보지도 못하고 순국하신 곳입니다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 장관 정부 요인 수행원 17명 미얀마인 7인  사망하고 50명이 부상 당하는 대 참변이 발생합니다

전두환은 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화를 면했으며 

2012년 미얀마 대통령 테인세인 국빈 방문때 추모비 건립을 건의하여 유족에 헌신적인 희생과 정부 노력으로

추모탑을 31년 지난 2014년 6월 6일에 윤병세 외무부 장관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눈물과 울움속에 17인 순국사절 이름을 부르며 

추모비 제막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전두환은 참석치 않았다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 했을때 쇠사슬에 자물쇠가 굳게 잠겨 있어 관리자를 한참만에 수소문 하여 찾아 문을 열어줘

겨유 참배 할 수 있었습니다 가랑비는 내리고 가신분들에 넋을 위로하고 아들과 함께 묵념을~~~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보였습니다

2012년 테인세인 미얀마 대통령 방한과 이명박 대통령 방문때 정부와 유족들이 추모비 건립을 건의하여 양국합의로 세우기로 했는데

추모비등 한국에서 제작하여 미얀마 현지에 가저 갔으나 왼일인지 추모비에 대하 규격이 너무 크다 묘비에 넋을 위로하는

시와 시진을 넣기로 했는데 미얀마 정부에서 반대 하여 규격보다 작게 자르고 글귀도 하나도 넣지 못한 상태로 세웠다고 합니다

이곳이 미얀마 국립묘지에다 쉐다곤 파고다 성지라서 미얀마 에서 반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가신분들과 유족을 위해서라도 순국에 념에 글과 사진 추념에 시 넣기를 바랍니다

작은 글씨에 비문이 어색합니다 좀더 외교적으로 노력하여 원래 쓰고 싶었는 글과 사진이 이곳에 표기되길 기원합니다

붉은 색으로 보이는 곳 당시 폭탄 테러현장이라고 합니다

군부대가 들어서 특별한 허가가 떨어 져야 입장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순국 선열 추모비 건너 편에 미얀마에 자존심  성지  쉐다곤 파고다가 바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