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10일 날씨 비 오따마을 베르겐으로 이동
브뤼겐 (BERGEN)베르겐시 옛 부두로 13세기 이후 브뤼겐은 한자동맹이 이룩한 해상무역 제국을 이루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지역 목조건물이 모여 있는데 당시 북해 상인들이 브뤼겐으로 들어와 거주지와 창고 등으로 이곳을 활용했다
아주 오랜된 목조건물은 여러차례 화재로 소실되었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이며 건축양식이 톡특했다
지금도 가림막을 치고 장인들이 내부수리중이다
기념품가게, 아웃더블러.가죽내피 공방등 수작업으로 성행되고 있으며 내부를 자세하게 들어다 볼수 없어 아쉬었다
베르겐 수산시장 수산물로 넘쳐나는데 호객하는 사람들도 잼나고 각국 언어로 부르는데 한국말도 자주 들렸다
근데 먹고 싶은 마음이 없다 튀기고 볶은 생선이라서 그런가
노르웨이하면 고등어 연어 1M크기 대구와 이름도 모를 수십종에 고기들 빨래판 크기의 광어도 낚시로 잡는걸 봤다
빨래판 크기 광어를 회를 치고 얼큰한 초장에 쐬주한잔 캬 ~!! 그저 생각일뿐
목조건물 뒷편과 건물과 건물 사이엔 판자목재로 깔아놓았으며 다딱 따딱 붙은 건물이 조화롭다
5층정도 되어 보이는 높이에 건물 앞쪽엔 기념품 뒷편엔 술을 파는 가게와 공방들
목조 건물이 몇백년은 되어 보이는데 날씨가 추어 화재도 많이 났을 텐데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 했다
비가 내려서 뒷편과 건물안을 들여다 볼 수 없어 무척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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