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춘향골

지리산 뱀사골 계곡 철쭉

모글리一兵 2009. 5. 18. 15:15

 

 

뱀사골 계곡 철쭉

 

 

 

 

옥주현 - 사랑한단 말못해

 

아~아아아~아아아
어쩌다 내 가슴에 어쩌다 사랑을 알게 했니?

얼마나 그  사랑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니?

다가서고 싶어도 내겐 너무나 먼 사람인데

니가 그리울 땐 보고플 때 나 혼자 어떡해에에

 

나의 슬픈 눈을 한번 바라봐 깊은 한숨 소릴 들어봐

사랑한단 말못해 차마 말 못해 울고 있잖아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 사람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 몰래 사랑해서~어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

언제쯤 대체 나는 언제쯤 너에게 보이겠니?

어쩌면 그렇게도 어쩌면 내 맘을 몰라주니?

돌아서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을 사람인데

너를 향한 내 맘 아픈 내 맘 이제는 어떡해

 

나의 슬픈 눈을 한번 바라봐 깊은 한숨 소릴 들어봐

사랑한단 말 못해 차마 말 못해 울고 있잖아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은 사람

미안해 너를 욕심내서 몰래 사랑해서

 

내곁에서 너무 멀리 가지마 지금보다 멀리 있지마

사랑 안해도 좋아 그래도 좋아 곁에 있다면

내가 바라볼 수 있는 그 곳에 늘 그대로 있기만 해

모르게 혼자 바라볼께~에 너만 사랑할께 해~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