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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쌍계사와 불일폭포

모글리一兵 2006. 10. 31. 21:45

찾아오시는길 =남해고속도로 하동 IC -하동읍내- 화개장터-쌍계사

 88고속도로 남원IC-광양 산업도로 -구례 분기점 -하동방향-화개장터

723년(성덕왕 22)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三法)이 당에서 귀국하여 육조혜능(六祖慧能)의 정상(頂相)을 모신 뒤 옥천사(玉泉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840년(문성왕 2) 진감선사(眞鑑禪師)가 당에서 차(茶) 씨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중창하면서 대가람이 되었다. 886년(정강왕 1) 쌍계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벽암(碧巖)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삼신봉 쌍계사 일주문****





쌍계사 경내에 은행나무가 꽤나 유명한데 올해는 날씨가 더운 관계로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쌍계사 뒷편으로 불일폭포 등산로가 있다  2,5키로 정도 돌계단 따라 빼곡한 소나무, 산죽대 사이로

쉼없이 오르니 불일평전과 산악인이 잠시 쉬어 갈수 있는 황토와 억새로 지은 산채 불일산장이 보였다

                                                       *****불일산장*****

불일 산장에서

                              강기주

이슬에 이슬이 맺힌

그 숨의 가장자리

 

수류화개 그 밝은 곳

산새가   넘나들면

 

가슴에 하늘을 여는

푸른 삶의 안식처

 

산중에 산이라

지리산록 살 오르고

 

침묵의 바위돌이

폭포수로 귀를 열면

 

흩어진 불일암 터에

법문 듣는 임파리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폭포.

높이 60m, 너비 3m. 지리산국립공원 내의 청학봉과 백학봉 사이 쌍계사 계곡에 위치하며, 쌍계사 북쪽 불일평전(佛日平田)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의 물은 쌍계사 계곡을 지나 화개천으로 흘러든다. 폭포의 모습은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



불일 폭포는 여름장마가  긑나고 난뒤에 보면 더욱 장관이다  가을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서 아쉬었지만

총 길이가 60미터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웅장했다   지리산 10경 답다


출처 : 쌍계사와 불일폭포
글쓴이 : 모글리일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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